"펩 우리 형 안 썼다" 아구에로 동생 맹비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세르히오 아구에로(32)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그의 동생이 주장했다.
아구에로의 동생 마우리시오 델 카스티요는 30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첼시에 0-1로 패배한 뒤 트위터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시티에 온 뒤로 우리 형을 원하지 않았다"고 썼다.
아구에로는 2010-11 시즌이 끝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6년 뒤인 2016-17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온 뒤로도 아구에로는 맨체스터시티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2016-17시즌 45경기에서 33골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4시즌 동안 162경기에서 118골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시즌엔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부쩍 줄었고 컵 대회를 포함해 20경기 6골에 그쳤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시티에서 10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5차례(2011–12, 2013–14, 2017–18, 2018–19, 2020–21) 우승을 포함해 FA컵 2회 우승, 리그컵 6회 우승 등을 해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함해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아구에로는 이날 0-1로 뒤진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맨체스터시티는 다음 달 끝나는 아구에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결별을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없이 팀을 떠나게 됐다.
카스티요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난한 트윗을 삭제 했다.
삭제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사람들이 (내 트윗을) 봐서 기쁘다. 원한다면 다시 쓰겠다"고 당당해했다.
동생의 주장과 달리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는 전설이자 내가 이곳에서 함께한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내가 구단에 왔을 때 도움을 준 사람이기도 하다"고 치켜세웠다.
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아구에로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