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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돌아왔다, 31일 1군 등록… 구승민-유장혁 등 말소

작성일: 2021.05.31 16: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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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엔트리에 돌아온 KIA 최형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안과 질환으로 결장 중이었던 KIA 4번 타자 최형우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BO는 31일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최형우다. 최형우는 망막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고생했고, 결국 지난 5월 5일 1군에서 말소됐다. 특별한 수술이나 치료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였는데 예상보다 결장 기간이 길어졌다.

KIA의 간판 4번 타자인 최형우는 올해 첫 24경기에서 타율 0.200, OPS(출루율+장타율) 0.684로 부진했다. 그러나 최형우가 있는 KIA 타선과 없는 KIA 타선은 분명 무게감이 다르다. 시즌 초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KIA도 이번 주부터 차분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뭔가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한편 KIA는 좌완 이의리가 다시 1군에 등록됐고, 이민우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내야수 이도윤과 외야수 강상원을 등록하고 대신 유장혁과 박정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유장혁은 최근 10경기에서 무안타라는 빈공에 시달렸고, 박정현 또한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92에 그쳤다. 

롯데는 최영환을 1군에 등록한 대신 구승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이승민이 2군으로 내려갔고, kt는 포수 이홍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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