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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이 리더"…전 토트넘 선수 예언

작성일: 2021.06.01 09:1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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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앞줄 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유스 출신으로 2008년부터 3년간 북런던에서 뛴 앨런 휴튼(36, 은퇴)은 올여름 해리 케인(27) 가레스 베일(31)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반면 손흥민(28, 이상 토트넘 홋스퍼)은 잔류를 예상했다. 구단 수뇌부가 재계약에 진력을 쏟고 있고 케인, 베일처럼 이적을 요청하거나 임대 신분이 아니어서 스퍼스 커리어를 이어 갈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휴튼은 예상대로 흐를 경우 손흥민이 팀 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 강조했다. "토트넘 리더(the club’s chief leader) 노릇을 하게 될 것"이라 힘줘 말했다.

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인사이더' 인터뷰에서 "가만히 지켜보건대 케인과 베일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스페인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며 "손흥민은 톱 플레이어가 사라진 토트넘에서 많은 책임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리더가 될 것이다. 차기 시즌부터 그의 어깨가 무거워질 가능성이 크다. 곧 부임할 새 감독과도 손흥민은 많은 대화를 나눌 게다. 주제는 물론 토트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올 초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된 손흥민이지만 최근 잔류 예상 기사가 속속 보도되고 있다.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으로 활동하는 알라스다이르 골드 기자는 지난달 29일 "손흥민 재계약이 거의 근접했다"고 전했다.

"만일 올여름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전담 기자인) 내가 가장 놀랄 것 같다. 손흥민은 스퍼스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풋볼 인사이더 역시 지난달 26일 "케인 거취와 상관없이 손흥민은 남는다. 토트넘 보드진이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가 밝힌 재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5년에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1000만 원)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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