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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두산 안방마님 복귀 임박…"2~3일 보고 판단하겠다"

작성일: 2021.06.01 17: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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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박세혁(31)이 첫 실전에 나섰다. 복귀가 임박했다.

박세혁은 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5회 3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으며 처음 출루했고, 6회 좌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두산 2군은 12-4로 대승했다.

박세혁은 지난 4월 16일 LG 트윈스전 도중 사구가 얼굴로 향해 안와골절이 됐고, 곧바로 수술대에 오른 뒤 재활에 전념했다. 이제 실전에 나설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수비까지 가능해지면 1군 등록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아직 불편한 게 있지만 괜찮을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 2~3일은 더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수비까지 한 뒤에 보고를 받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혁은 2019년부터 주전 포수로 도약해 두산 안방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약 2년 만에 한 달 넘는 긴 공백기를 보냈는데, 장승현과 최용제가 빈자리를 잘 채워준 덕에 건강하게 돌아올 시간을 벌 수 있었다. 박세혁까지 합류하면 두산 포수진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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