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게임노트] '5위 맞대결 두산 웃었다' 3위로 점프…NC는 6위
작성일: 2021.06.01 21:5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4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과 NC는 경기 전까지 각각 24승21패, 24승21패1무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올라 있었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5승21패로 3위로 올라섰고, NC는 3연승을 마감하고 24승22패1무에 그쳐 6위로 내려앉았다.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긴 이닝을 버텨준 게 컸다. 미란다는 7이닝 111구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8회부터는 장원준(⅓이닝)-박치국(⅔이닝)-김강률(⅓이닝)-홍건희(⅔이닝)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 투수는 박치국이다.
김인태가 팽팽한 0-0 균형을 깼다. 김인태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다. 페르난데스의 볼넷과 양석환의 안타로 1사 1, 3루 기회가 이어졌고, 안재석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순항하던 미란다는 5회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박준영에게 높은 직구를 던진 게 좌월 홈런이 됐다. 2-1로 쫓긴 가운데 박민우에게 안타를 내줬고, 나성범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해 2-3으로 뒤집혔다.
허경민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 1사 후 강승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1루에서 허경민이 좌중월 적시 2루타를 날려 3-3 균형을 맞췄다.
장승현이 결승타를 장식했다. 9회 대타 최용제가 우전 안타를 때리고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강승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자 NC는 홍성민에서 마무리 투수 원종현으로 마운드를 바꿨다. 장승현은 원종현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좌중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4-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 2사 2루에서 박준영의 중전 안타로 4-4 균형을 맞추는 듯했지만, 2루주자 이재율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경기가 끝났다. NC는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