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히터 9번 더 나온다" MLB 통계전문가 예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저명 세이버리스트이자 MLB 어드밴스드미디어 스탯DB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톰 탱고의 예상이다. 그는 9이닝당 안타가 8개 이하로 나오고 있는 환경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적어도 4~5번, 많으면 9번의 노히터를 더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월까지 메이저리그에서는 모두 6번의 노히터가 나왔다.
4월 10일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노히터를 달성했다. 같은 달 15일에는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삭스)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호 노히터를 기록했다.
5월에는 무려 4명이 노히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존 민스(볼티모어 오리올스, vs 시애틀 매리너스), 8일 웨이드 마일리(신시내티, vs 클리블랜드), 19일 스펜서 턴불(디트로이트 타이거스, vs 시애틀), 20일 코리 클루버(뉴욕 양키스, vs 텍사스)가 그 뒤를 이었다.
1번만 더 나와도 현대 야구 시대(1900년 이후) 최다 타이기록이고, 2번 더 나오면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그런데 2번은 당연하고 그보다 훨씬 많은 노히터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탱고는 지난달 21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 '탱고타이거'에 '노히터 뒤의 수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9이닝당 안타 숫자를 바탕으로 노히터 발생의 '수학적 가능성'을 따져보니, 올 시즌 노히터가 4~5번은 더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까지 메이저리그 평균 9이닝당 안타는 8.0개, 타율은 0.236이다. 탱고는 "수학적으로 9이닝당 안타가 8개면 지금까지 약 1.65회의 노히터가 가능하다. 그런데 벌써 6번이나 나왔다. 이는 9이닝당 안타 7.5개 환경에서 가능한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보고 있는 현실이 사실이라면(9이닝당 7.5안타 수준) 앞으로 9번의 노히터가 나올 것이다. 반면 특별한 변화 없이 9이닝당 8안타가 유지된다면 4~5번의 노히터를 볼 수 있다"고 정리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