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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게임노트]‘소사 결승타’ STL, LAD 3-2 격파…2연패 탈출

작성일: 2021.06.02 14:43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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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에드문도 소사가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9회초 결승타를 때려내고 3-2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전에서 9회초 터진 에드문도 소사의 1타점 결승타를 앞세워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존 간트는 6이닝 동안 95구를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선 딜런 칼슨이 4타수 2안타 1타점, 타일러 오닐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다저스는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1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일찌감치 강판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7회 가까스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소사에게 결승타를 내주면서 패전을 안았다.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가 가져갔다. 1회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의 좌전 2루타와 칼슨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폴 골드슈미트가 좌월 인정 2루타를 터뜨려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2회 2사 1·3루에서 칼슨이 다시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승부는 팽팽한 흐름으로 펼쳐졌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간트가 6회까지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고, 다저스는 선발투수 프라이스가 1⅔이닝 5피안타 2실점하고 일찍 물러났지만, 구원투수들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균형이 맞춰진 때는 7회였다. 1사 후 앨버트 푸홀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맷 비티가 동점포를 터뜨렸다. 지오반니 가예고스의 시속 137㎞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승부의 마침표는 9회 찍혔다. 세인트루이스가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오닐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소사의 타석 때 2루를 훔쳤고, 이어 소사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3-2로 앞서갔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가 9회 2사 1·2루로 몰렸지만, 무키 베츠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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