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스트레스 탈출? 갚을 게 많다" 삼성 키움전 심기일전, 안 끝났다
작성일: 2021.06.05 15:4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키움전 연패 탈출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허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4일 경기를 돌아봤다.
삼성은 4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6-3으로 이겼다. 부상에서 박해민, 강민호가 들어와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구자욱, 이원석, 오재일도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2패)을 챙겼다.
4일 경기 전까지 삼성은 올해 키움전 승리 없이 4패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허 감독은 4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심기일전해 3연전을 반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4일 승리로 키움전 4연패 탈출과 시즌 첫승을 동시에 챙기며 첫 단추를 잘 뀄다.
허 감독은 "돌아온 선수들이 결정적일 때 팀에 중요한 점수를 내줬다. 큰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키움전 스트레스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한 경기 이겨서 스트레스가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직 멀었다. 갚을 게 너무 많다"며 고척돔에서 조금 더 얻어 가겠다는 다짐을 말했다.
삼성은 이날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를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한울(유격수)-김상수(2루수)다. 전날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구자욱과 3번 타자였던 오재일이 자리를 바꿨다.
허 감독은 "상대 선발투수를 상대로 성적이 좋다. 5번에 기회가 걸릴 것 같다. 4번은 강민호의 역할이다"며 타순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