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게임노트] '박병호 쐐기포+최원태 3승' 키움, 삼성 잡고 시리즈 1승 1패
작성일: 2021.06.05 19: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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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키움은 26승 26패 승률 5할을 맞췄다. 삼성은 2연승에서 멈춘 삼성은 28승 23패 승률 0.549가 됐다.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송우현(우익수)-김웅빈(3루수)-박동원(지명타자)-전병우(2루수)-이지영(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한울(유격수)-김상수(2루수)로 키움을 상대했다.
1회말부터 키움은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이용규가 중전 안타, 김혜성이 중전 안타를 쳐 무사 1, 2루가 됐다. 이정후 1루수 땅볼로 1사 2, 3루로 바뀐 가운데 박병호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2, 3루에 송우현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키움은 3회말 달아났다. 2사에 이정후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이어 박병호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렸다. 5회말 박병호는 김혜성 안타로 1사 1루에 경기 세 번째 타석에 섰다. 박병호는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키움에 5-0 리드를 안겼다. 박병호 시즌 6호 홈런이다.

키움은 8회말 박동원 볼넷 출루와 삼성 투수 장필준 폭투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지영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삼성은 9회초 피렐라의 우익수 앞 빗맞은 2루타와 대타 김동엽의 1타점 적시 2루타, 오재일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1타점 2루타로 무득점은 피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 동안 92구를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3승(3패)을 챙겼다.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은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1승)를 안았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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