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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패, 김남일 감독 "모두 내 책임"

작성일: 2021.06.06 18: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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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성남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김건일 기자] 홈에서 4골 차 대패를 당하면서 부진을 끊지 못한 김남일 성남 감독이 "모두 내 책임"이라고 고개숙였다.

10위 성남은 6일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1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에서 전북에 1-5로 졌다. 전반 백승호의 프리킥에 이어 후반전엔 구스타보에게 4골을 허용했다.

성남은 최근 6경기 1무 5패 부진으로 승점 17점에 머무르면서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팬들에게 드릴 말이 없다. 선수들을 탓하기 보다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고 입을 열었다.

성남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2분 김민혁이 레드카드로 퇴장당하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후반 18분엔 중앙 수비를 책임 지던 외국인 선수 리차드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도 겹쳤다.

김 감독은 "퇴장은 심판진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리차드는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었고 선수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출전시켰다. 부상 부위를 체크해야겠지만 심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선수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성남, 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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