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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 옛 동료' 닐 워커, 메츠와 1년 1,055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16.01.30 11:0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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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강정호의 옛 동료' 닐 워커(31)가 뉴욕 메츠와 1년 1,055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자신이 요구한 금액과 구단 제시액이 200만 달러 넘게 차이가 나 연봉 조정 신청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접점을 찾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워커가 구단이 제시한 1년 1,055만 달러 계약서에 사인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타협점을 찾기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양자 모두 약 100만 달러씩 양보하는 등 연봉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애초 워커는 구단에 1,180만 달러를 요구했다. 메츠가 제시한 940만 달러와 차이가 컸다. 올해 워커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번 연봉 협상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양측 모두 한 발 물러나 1,055만 달러라는 타협점을 찾았다. 연봉 조정까지 가지 않고 합의를 이뤘다.

2009년 시즌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첫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워커는 통산 836경기에 나서 타율 0.272(3,063타수 833안타) 93홈런 418타점 405득점 OPS 0.769를 기록했다. 2014년 시즌에는 타율 0.271 23홈런을 챙기며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2루수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닐 워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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