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허삼영 감독 "백정현 잘해주고 있지만, 볼넷 아쉽다"
작성일: 2021.06.09 16:4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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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전날 선발 등판한 선발투수 백정현 투구를 평가했다. 백정현은 8일 KIA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4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7-0 승리를 이끌고 시즌 5승(4패)을 챙겼다.
그러나 허 감독은 100% 만족감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허 감독은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최근 3경기는 선발로 역할을 잘해주고는 있다. 그러나 볼넷이 아쉽다. 선두타자 출루가 두 번 있었다. 경기에서는 잘 넘어갔다"고 말했다.
8일 백정현은 경기에서 프레스턴 터커, 최형우 등에게 볼넷을 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허 감독은 "정면돌파를 했으면 좋겠다.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려서 제구가 불안정했다"고 돌아봤다.
삼성은 이날 외야수 김성표를 말소하고 오른손 구원투수 이승현을 콜업했다. 허 감독은 "불펜 핵심 선수 가운데 경기 출전이 안 되는 선수가 있어서 급하게 조정을 했다"며 엔트리 변화 이유를 짚었다.
삼성은 KIA 투수 차명진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상수(2루수)다. 선발투수는 김대우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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