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ON과도 잘 어울려"…토트넘 '보급형 루카쿠' 영입 추진

작성일: 2021.06.10 13:39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르퀴스 튀람(왼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 첫 영입 대상으로 마르퀴스 튀람(2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 거론됐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프랑스 방송 'RMC' 모함메드 부합시 기자는 10일(한국 시간) 트위터에 "이번 여름 튀람은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날 것이다. 토트넘과 협의 중"이라고 적었다.

"스퍼스 최우선 타깃 가운데 한 명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급속도로 양 측의 (영입) 논의가 진전됐다"고 덧붙였다.

키 192cm에 이르는 튀람은 좌우 측면과 최전방 원 톱 모두 소화 가능한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가끔 뛰는데 뛰어난 피지컬에 주력과 드리블도 준수해 수비하기 까다로운 유형으로 꼽힌다. 체격이나 플레이스타일이 로멜루 루카쿠(28, 인테르 밀란)를 연상시킨다.

2017년 프랑스 리그앙 EA 갱강에서 1군 커리어를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32경기 3골 1도움으로 잠재성을 증명했다.

이듬해에도 32경기 9골 1도움을 거둬 묀헨글라트바흐 눈에 띄었다. 분데스리가 적응도 무난했다. 2시즌간 리그 60경기 18골 10도움을 챙겼다.

개중 선발 출장이 48회에 달한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중상위권 팀 주전을 꿰찼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세계 최강 프랑스 대표 팀에도 승선했다. 지난해 A매치 2경기를 뛰었다.

유럽클럽대항전 기록도 나쁘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6경기 2골, 챔피언스리그 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큰물에서도 충분히 통할 재목임을 숫자로 증명했다.

▲ 모함메드 부합시 트위터 갈무리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 스포츠 매체 'SB네이션'의 '카트리지프리캡틴'은 "분데스리가 2년간 (모든 대회 통틀어) 25골을 터뜨린 검증된 공격수"라면서 "운동능력과 힘, 뒤 공간 침투가 빼어나다. 특히 공중볼 경합에도 일가견을 보이는 유망주"라고 분석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선 알라산 플레아(28)와 호흡이 돋보였다. 튀람이 토트넘에 가고 만약 해리 케인이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28)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다. 정통 9번 스트라이커를 자신이 맡고 플레아 역할(라인 브레이커)을 손흥민이 책임진다면 위협적인 공격 조합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