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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리 사망·주단태 추락·백준기…'펜트하우스3', 충격 반전 단서

작성일: 2021.06.11 09:2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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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3'. 제공| SBS '펜트하우스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3'가 계속되는 충격 반전을 예고한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악인들의 계속되는 악행을 예고했다. 

'펜트하우스3' 첫 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헤라팰리스 분수대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듯한 오프닝으로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의 전말, 나애교(이지아) 살인사건의 재조사로 혐의를 벗고 출소한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 백준기(온주완)의 진짜 정체까지 밝혀져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 

시즌2 비극적 엔딩으로 안타까움을 안긴 로건리 차 폭발사고의 진범은 주단태였다. 구치소에서 정체 모를 죄수들로부터 수모을 겪던 주단태는 배후로 로건리를 의심했고, 비자금을 풀어 교도관을 매수한 뒤 이규진(봉태규)까지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칫솔칼로 자작극을 벌인 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의사까지 매수한 주단태는 곧바로 병원을 탈출, 조비서(김동규)의 도움을 받아 노인 변장으로 정체를 숨기고 폭탄을 로건리 차 옆에 설치했다. 이후 대법관을 찾아가 협박한 주단태는 얼마 후 '나애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로건리를 지목하면서 누명을 벗고 출소하는 행보로 모두를 경악시켰다.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의문을 안겼던 백준기의 진짜 이름은 주단태였다. 로건리는 차 폭발사고가 있기 전에 미국에서 백준기를 만났고, 백준기를 향해 "당신을 찾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당신이 백준기의 이름으로 살고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으니까"라고 했다. 백준기는 사진 속 주단태를 보고 "미스터 백"이라고 외치며 "내 부모를 죽이고 우리 집 전 재산을 훔쳐 달아났어요"라고 울부짖었다. 

로건리는 "미스터백 지금 살아있어요 한국에. 주단태, 당신의 이름으로"라고 말했다. 그동안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여왔던 주단태의 진짜 이름이 백준기였고, 로건리가 만난 백준기의 진짜 이름이 주단태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 엄청난 단서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시즌1에서는 민설아(조수민)의 추락 오프닝, 시즌2에서는 배로나(김현수)의 추락 오프닝이 그려진 것에 이어, 시즌3에서는 강력한 번개로 산산조각이 난 헤라팰리스 꼭대기 동상이 분수대 헤라 여신상에 그대로 추락, 물 위에 떠 있는 주단태의 시신이 드러나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엔딩에서는 거짓 정신병 행세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천서진을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가 납치, 절벽으로 끌고 가 "로건 네가 죽인 거지? 네가 죽였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위협한 후 강가에 그대로 밀어버리는 상상 그 이상의 전개가 담기면서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주단태가 헤라 여신상 분수대에서 시체로 발견된 의미는 무엇일지, 심수련과 오윤희가 천서진을 납치한 이유와 천서진의 생사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각각의 인물들이 '최후의 전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질주할 예정이다. 오윤희, 천서진, 심수련, 주단태는 물론이고 새로운 인물들과 '펜트하우스' 키즈들의 활약도 주목해 달라"고 했다.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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