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REVIEW] 임모빌레 1골 1도움…이탈리아, 터키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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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12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터키와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펄펄 난 치로 임모빌레(31, SS 라치오)를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원정 팀 터키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라크 일마즈가 최전방 원 톱으로 나서 상대 골문을 조준했고 하칸 찰하노글루, 유수프 야즈즈, 오잔 투판, 케난 카라만이 2선에서 뒤를 받쳤다. 오카이 요쿠슬루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유무트 메라스, 찰라르 쇠윈쥐, 메리흐 데미랄, 제키 셀릭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우크르칸 차키르가 꼈다.
홈 팀 이탈리아는 4-3-3 대형으로 맞섰다. 로렌조 인시녜, 치로 임모빌레,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스리톱을 이뤘고 니콜로 바렐라, 조르지뉴, 마누엘 로카텔리가 중원을 책임졌다. 포백은 왼쪽부터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알렉산드로 플로렌치를 배치했다. 골문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전반 17분 인시녜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전반 22분 코너킥 찬스에선 키엘리니 헤더가 차키르 골키퍼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43분에도 임모벨레 슈팅이 차키르 벽을 넘지 못했다. 70%에 가까운 볼 점유율로 거세게 터키를 두들겼지만 소득이 적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베라르디 크로스가 터미 수비수 데미랄 가슴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부턴 순조로웠다. 후반 19분 다시 한 번 베라르디가 오른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스피나졸라 슈팅이 이어졌다. 차키르 골키퍼가 쳐냈지만 임모빌레가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4분 쐐기골을 꽂았다. 차키르 킥을 중간에 끊어 낸 뒤 전진 패스가 날카롭게 이뤄졌고 인시녜가 마무리를 맡았다.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점수 차를 3골로 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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