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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KIA 터커 결국 1군 말소…NC 파슨스, 두산 박건우도 제외

작성일: 2021.06.21 16: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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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프레스턴 터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타격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강수를 뒀다. 슬럼프에 빠진 프레스턴 터커를 1군에서 제외했다. 

KBO는 21일 오후 1군 등록 말소 명단을 발표했다. 경기가 없는 날인 만큼 21일 1군 등록 선수는 없다. 대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에서 총 8명이 제외됐다. 

KIA의 선택이 눈에 띈다. 나주환 이우성과 함께 터커가 1군에서 빠졌다. 터커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0.108에 그치고 있고, 시즌 타율은 0.245 OPS는 0.691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타자에게 바라는 생산성과 거리가 멀다. 방망이에는 맞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20일 잠실 LG전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터커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타구 질, 투구에 대한 접근법, 타이밍이 회복세에 있다고 봤다. 그러나 터커는 이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두산은 '국가대표 외야수' 박건우를 말소했다. 또 불펜투수 김명신까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웨스 파슨스를 말소했다. LG는 롱릴리프 자원 배재준을 말소하고 22일 선발 임찬규의 자리를 미리 마련했다. 롯데는 불펜투수 김대우를 1군에서 내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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