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 '40승 선착' 류지현 감독 "김현수 2점 홈런 결정적"
작성일: 2021.06.26 18: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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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10-5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LG 외국인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9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3패)을 챙긴 가운데 타선에서는 김현수와 채은성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홍창기와 김민성은 멀티히트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LG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40승 28패 승률 0.588가 됐다. LG 40승 선착은 통합리그 기준으로 1997년 이후 24년 만이다. LG는 2000년 매직리그 소속으로 40승에 선착했으나, 드림리그 현대 유니콘스가 LG보다 빨랐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26일) 더블헤더 1경기에서 선발투수 켈리가 투구 수가 많았지만, 6이닝을 잘 책임져줬다. 타자들이 기회에서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점 차 대결에서 도망가는 김현수 2점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이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LG는 더블헤더 2경기에서 1경기와 다른 라인업을 짰다. LG는 홍창기(중견수)-이천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1루수)-김민성(3루수)-이영빈(2루수)-김재성(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루수 정주현과 포수 유강남이 더그아웃에서 대기한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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