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끝없는 비판에 폭발한 쇼 “무리뉴, 내 걱정 좀 그만해”

작성일: 2021.06.28 12:50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루크 쇼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비판을 맞받아쳤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3(한국시간) 열린 체코-잉글랜드 경기 후 쇼의 세트피스가 형편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질긴 악연이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2년반 동안, 쇼와 관계는 복잡미묘했다. 쇼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이적을 고민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기회 때마다 쇼를 비판했다. 이번 유로2020 대회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영국 토크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기에 더욱 자유로웠다.

무리뉴 감독의 계속된 비판에 쇼가 폭발했다. 독일과 16강을 앞둔 그는 이해가 안 된다. 나는 그가 왜 계속해서 나를 가르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지적 받은 세트피스에 대해선 그가 말한 것처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 번 중에 한 번 실수를 했다라고 해명했다.

쇼는 그가 자신의 일을 하길 바란다. 그가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익숙해져서, 이제 그냥 지나친다. 그는 목소리가 아주 크고,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를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 나는 후자였다. 나는 그가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거는 과거다라며 그가 나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몇몇 친구들도 내게 이유를 묻는다. 나는 그가 평화를 찾고, 나에 대한 걱정을 그만 둘 수 있길 바란다라고 무리뉴 감독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