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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데 "빅클럽서 트로피 원한다"…토트넘이 영입할 수 있을까

작성일: 2021.06.28 18: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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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쿤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릴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7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쥘 쿤데(22)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세비야는 토트넘과 협상할 의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그는 6900만 파운드(약 1,085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그럼에도 이적료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비야는 쿤데에 대한 확실한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유로2020 대회가 끝나면 그의 몸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스널, 첼시, 레알 마드리드가 쿤데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쿤데는 178cm의 센터백으로 신장은 다소 작지만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다. 기술도 훌륭하다. 훌륭한 빌드업과 빠른 판단력, 기동력을 통한 수비가 좋은 선수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통한 공중볼 경합도 훌륭한 편이다.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토트넘은 수비 강화가 필요하다.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허약한 센터백이 문제였다. 특히 현재 부임 확률이 높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수비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센터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은 분명하다.

쿤데도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영입 확률이 높은 이유다. 그는 유로2020 대회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내 미래를 생각하면 올여름 팀을 옮겨야 하는 건 확실하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며 "내 목표는 빅 클럽에서 뛰면서 발전하고,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토트넘은 쿤데와 함께 리옹의 요아킴 안데르센를 주요 타깃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안데르센은 2020-21시즌 풀럼으로 임대 이적을 온 바 있다. 리옹으로 돌아가기 전에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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