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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와 협상 어렵네" 맨시티, 케인 대신 그리즈만 노린다

작성일: 2021.06.29 15: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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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투안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어떤 선수를 영입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실패하면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을 노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공격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로 떠났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내내 공격수 부재를 느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고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위시리스트 1순위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인의 계약이 3년 남았다. 그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협상하기 어려운 편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방향을 돌려 그리즈만을 노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레비 회장은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다. 1억 파운드(약 1569억 원)에서 1억 5천만 파운드(약 2353억 원)를 이적료로 책정해 타 구단 제안을 원천 봉쇄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를 포함한 스왑 딜로 이적료를 낮출 계획이었으나 이마저도 토트넘이 거절하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은 케인 대신 그리즈만 쪽으로 방향을 돌릴 계획이다. 이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리즈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주 활용하는 폴스나인으로 그리즈만을 투입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그리즈만을 영입해 지난 시즌 실패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위험이 크다. 맨체스터 시티와 거래할 수 있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은 2020-21시즌 51경기 동안 20골 12도움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그리즈만은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는 팀을 떠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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