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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챔피언십으로 충격 이적설…고향 카디프 급부상

작성일: 2021.06.29 14: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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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즈 국가대표로 유로2020에 참가한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가레스 베일(31)은 토트넘과 임대 계약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베일은 다음 시즌 토트넘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29일(한국시간) 못 박았다.

토트넘이 선택지에서 사라지고,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베일의 처분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현지 도박사들은 놀랍게도 챔피언십 팀 카디프시티를 다음 시즌 베일이 뛸 팀으로 전망했다.

29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스카이벳에 따르면 베일의 다음 팀 예측에서 도박사들은 카디프시티에 배당률 6/4를 매겼다. 소수점으로 환산하면 2.5배로 배당률이 가장 낮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이적이 6/1로 2위, 토트넘이 7/1로 3위다. MLS로 이적시 배당 금액의 7배, 토트넘을 이적하면 8배를 받는다는 뜻이다. 단 이날 토트넘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바넷의 발언이 반영되지 않은 배당률이다.

카디프시티는 챔피언십 소속으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다.

2019-20시즌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졌고 이번 시즌엔 8위로 승격에 실패했다.

베일은 카디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카디프시티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1999년 사우샘프턴 유스팀으로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주급 60만 파운드에 이르는 베일의 주급을 일부 보조해서 임대 계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박사들은 또 첼시(14/1), 아스널(16/1), 맨체스터시티(25/1)를 베일의 행선지로 예측했다.

8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온 베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11골로 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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