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마티치 수고했어"…맨유 '포스트 캉테' 러브콜

작성일: 2021.07.01 11:15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8, 스타드 렌)는 프랑스 축구가 기대하는 대형 미드필더 유망주다.

불과 열여섯 나이에 리그앙에 데뷔한 '난놈'이다. 데뷔 2년째부터 스타드 렌 주전을 꿰찼고 스무 살도 안 된 선수가 벌써 리그 경기만 67경기를 뛰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주력, 피지컬을 고루 갖췄다. 프랑스 축구계는 자국 선배 은골로 캉테(30, 첼시)를 뛰어넘는 중원 지배자가 될 재목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실제 플레이스타일도 17cm 큰 캉테를 떠올리게 한다.

리그앙 데뷔 뒤 빠르게 레알 마드리드 관심을 받았다. 일찌감치 카세미루 후계자로 낙점받아 주가를 높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마찬가지. 에이징 커브 기미를 보이는 네마냐 마티치(32)와 기대에 못 미친 도니 판더베이크(24) 대안으로 카마빙가를 점찍었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공한다면 마티치, 판더베이크 거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깔끔한 커리어) 마무리를 꿈꾸는 마티치는 지난 시즌 거의 선발로 뛰지 못했다. 아약스에서 큰 기대를 품고 영입한 판더베이크도 그랬다. 차기 시즌도 둘 입지는 비슷할 확률이 높다. 선수와 구단 모두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마빙가는 다음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열망이 크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 'RMC 스포르트' 등 영불 언론은 지난달 27일 "카마빙가 영입전에서 유력한 승자 후보는 맨유"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유로 스포르트' 딘 존스 기자는 "제이든 산초 영입에 거금을 투입한 맨유가 카마빙가까지 품에 안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