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타니 7실점·채프먼 불쇼… LAA, 빗속 혈투 끝 NYY에 재역전승

작성일: 2021.07.01 14:07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에인절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가 선발 오타니 쇼헤이의 충격적인 강판을 극복하고 재역전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1번타자 투수로 출장해 ⅔이닝 2피안타 5사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3회와 5회 두 차례 우천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에인절스가 4-8로 뒤진 9회초 양키스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터진 재러드 월시의 만루포로 극적 동점을 만들었다. 에인절스가 결국 9회 7득점하며 양키스를 11-8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1회초 에인절스 4번타자 필 고슬린이 선제 2점 홈런을 쳤다. 그러나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태튼, 글레이버 토레스가 2연속 적시타를 쳤다. 이어 미겔 안두하의 1타점 땅볼 때 3루주자 득점으로 양키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브렛 가드너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오타니를 강판시킨 뒤 DJ 르메휴가 바뀐 투수를 상대로 만루 싹쓸이 2루타를 쳐 오타니의 자책점을 7점으로 늘렸다.

에인절스는 2회초 후안 라가레스의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이어 5회에는 재러드 월시가 중월 솔로포를 날려 3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3점차 싸움이 이어지던 중 8회 가드너의 쐐기 솔로홈런이 나오면서 양키스가 4점차로 달아났다.

▲ 뉴욕 양키스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에인절스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나온 월시의 우월 그랜드슬램으로 단숨에 경기를 8-8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사 2,3루에서 루이스 레니포의 2타점 적시타, 테일러 워드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에인절스가 극적으로 역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