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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 "케인은 안 떠나"…'이적료 2343억' 책정한 토트넘

작성일: 2021.07.02 05: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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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과연 해리 케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새 감독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는 케인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3억 원)에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1억 파운드에 케인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억 5000만 파운드의 제안만 고려할 전망이다"라며 "산투 감독은 케인이 토트넘에 머무를 것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중순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이후 힘겹게 감독 선임에 성공했다. 이제 선수 영입을 거쳐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토트넘은 산투 감독에게 다음 시즌을 계획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케인의 이적 여부다. 지난 시즌 막판 케인은 이적을 요청하면서 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트넘이 쉽게 그를 떠나보내지 않을 계획이다.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한 이유다.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위해 현실적인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구단을 찾길 원한다. 그가 선호하는 곳은 맨체스터 시티다"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이 아닌 내년 여름에 케인을 노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을 노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위시리스트 1순위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인의 계약이 3년 남았다. 그를 데려오기 쉽지 않다. 레비 회장과 협상하기 어려운 편이다"라며 케인을 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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