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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실시

작성일: 2016.02.04 15: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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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2016년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 아메리칸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V-리그에 한층 더 높은 기량의 선수가 수급 될 수 있도록 2가지 제도적 보완을 했다.

첫째, 트라이아웃 참가 자격을 확대했다. 미국 국적 선수로 한정했던 선수 범위를 북중미배구협회(NORCECA) 회원국 가운데 TOP 6(FIVB 세계 랭킹 30위 이내 국가)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캐나다, 쿠바, 멕시코 이상 6개국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 시즌 미국 국적의 만 21~25세 대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해외 리그 3년 이하의 선수 경험자였던 제한 역시 26세 이하 선수(해외 리그 경력 무관)로 모집한다. 단, 참가 선수의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 센터 등 공격수로 지난 시즌과 같다.

둘째, 선수 연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 시즌 1~3위 상위 그룹 15만 달러, 4~6위 하위 그룹 12만 달러였던 연봉을 이번 시즌 전체 15만 달러로 조정했다. 또한 2015~2016시즌 외국인 선수 가운데 재계약 선수에 대해서는 18만 달러(기존 15만 달러)와 15~17만 달러(기존 12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각 구단은 옵션 사항으로 승리 수당 300달러~1천 달러, 우승 때 1만 달러, 준우승 때 5천 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하며, 이외에도 복리 지원으로 왕복 항공권(본인과 가족 2인 각 1회)과 주택 역시 제공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첫 참가 신청자 가운데 1차 서류 심사(프로필 및 동영상 등)를 통과한 24명의 선발자와 2015~2016시즌 V-리그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가운데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구단이 선발한 선수의 계약 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이다. 

트라이아웃으로 계약한 선수는 1시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며 시즌이 치러지는 가운데 대체선수가 필요하면 참가 선수 가운데 계약이 가능한 선수에 한해 마지막 라운드 시작 전까지 1회에 한해 교체가 가능하다.

구단별 외국인 선수 선발 인원은 각 1명으로 선발 방식은 전년 성적 역순의 차등 확률 추첨제로 뽑는다,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이며, 참가 선수는 오는 4월 1일 발표한다.


[사진] 2015 여자부 트라이아웃 ⓒ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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