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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양선률 호투, 최수빈 멀티히트’ SSG 퓨처스팀, 고양에 7-3 승리

작성일: 2021.07.02 19: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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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SSG 퓨처스팀 MVP로 선정된 최수빈(왼쪽)과 양선률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운 SSG 퓨처스팀(2군)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SSG 퓨처스팀은 2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키움 2군)과 경기에서 마운드의 호투와 적시에 터진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7-3으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 선발 신재영은 5이닝 동안 79개의 공을 던지며 6개의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으로 막았다. 두 번째 투수 양선률이 3이닝 1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최수빈 유서준 오준혁 김민재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냈다.

1회부터 점수를 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유서준과 김창평의 연속 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은 SSG 퓨처스팀은 오준혁의 1루 땅볼 때 상대 실책을 등에 업고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1사 후 김민재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탰고, 이어진 1사 1,2루에서 임석진의 내야땅볼 때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3-1로 앞선 7회에는 선두 오준혁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김민재의 우전안타로 1,3루를만들었다. 이어 임석진 타석 때 보크로 1점을 얻었고 이현석의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났다. 8회에는 선두 최수빈의 좌중간 안타, 유서준의 2루타, 그리고 오준혁의 적시타가 나오며 2점을 추가한 끝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MVP로는 양선률과 최수빈이 뽑혔다.

경기 후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신재영은 전체적인 코너워크와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좋았다. 우타자 몸쪽 승부가 잘 이뤄지며 범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이었다. 몸쪽과 슬라이더의 적절한 배합이 잘 이뤄졌다. 양선률은 볼끝이 좋아진 모습으로 볼이 힘 있게 들어왔다. 전체적으로 제구의 안정감이 있었고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서준은 볼을 당겨놓고 우측으로 타격하며 좋은 안타를 만들었다. 김창평도 센터에서 좌측으로 타격하는 느낌을 잘 받고 있다. 타석에서 배팅 타이밍과 타구의 질 모두 좋은 모습이었다”면서 “김민재는 지속적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오준혁은 자신의 존에서 타격이 잘 이뤄지는 모습이며 좋은 타이밍으로 스윙이 잘 나오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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