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홈런·2승' 오타니, 생애 첫 이달의 선수 선정…디그롬 NL 6월의 투수
작성일: 2021.07.03 07: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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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는 3일(한국시간) 6월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오타니, 내셔널리그는 워싱턴 내셔널스 카일 슈와버를 선정했다. 'MLB네트워크'는 "오타니 생애 첫 이달의 아메리칸리그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9월 마이크 트라웃 이후 처음으로 에인절스 소속 이달의 선수가 나왔다"고 짚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타석에서는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는 오타니는 6월 한 달 동안 투수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3⅔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타율 0.309(81타수 25안타) 출루율 0.423, 장타율 0.889, OPS 1.312 13홈런 23타점으로 믿기 어려운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슈와버는 올해 타율 0.252(263타수 66안타) 출루율 0.339, OPS 0.909, 25홈런 53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나서 타율 0.280(100타수 28안타) 출루율 0.362, 장타율 0.760, OPS 1.122, 16홈런 30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홈런왕 경쟁에 단번에 뛰어들었다.
내셔널리그 6월의 투수는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아메리칸리그 6월의 투수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션 마네아가 이름을 올렸다. 6월의 구원투수에는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 조시 헤이더, 아메리칸리그 에서는 오클랜드 루 트리비노가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6월의 신인에는 시카고 컵스 패트릭 위스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선정됐다,
디그롬은 올 시즌 독보적인 페이스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올해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5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하고 있다. 85이닝 동안 136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는 0.54로 9이닝을 다 던졌을 때 5명도 출루하지 못한다. 디그롬은 2018년과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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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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