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REVIEW] '오스피나 선방 2개' 콜롬비아, 승부차기 끝 우루과이 꺾고 '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콜롬비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는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마네 가린샤서 열린 2021 코파아메리카 8강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 없이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콜롬비아가 다비드 오스피나의 선방 속 4-2로 승리했다.
홈팀 자격의 우루과이는 4-2-2-2 포메이션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투톱에 섰고, 2선에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배치됐다. 중원에선 마티아스 베치노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호흡을 맞췄다.
콜롬비아는 4-4-2 포메이션에서 두반 자파타와 루이스 무리엘이 공격을 이끌었고, 루이스 디아스, 구스타보 쿠엘라르, 윌마르 바리오스, 하파엘 보레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콜롬비아가 초반 상대 수비 실수를 통해 연이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7분 보레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 페르난두 무슬레라가 어렵게 걷어냈다. 전반 26분 자파타의 슛도 무슬레라의 선방에 막혔다.
우루과이는 공격에서도 답답함을 보였다.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호흡은 여전히 의문이었고, 공격 전개 자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9분 아라스카에타가 어렵게 살려낸 찬스가 카바니의 슛까지 이어졌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콜롬비아가 훨씬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45분 자파타가 각이 없는 위치에서 때린 슛이 무슬레라 맞고 굴절됐고, 무리엘이 재차 슛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콜롬비아가 먼저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무리엘을 빼고 이미 차라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우루과이도 아라스카에타 대신 파쿤도 토레스를 넣어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콜롬비아가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지만, 무슬레라를 넘지 못했다. 후반 28분 보레의 크로스를 자파타가 머리에 정확히 맞혔지만, 무슬레라의 발에 걸리며 득점이 무산됐다.
우루과이는 후반 35분 발베르데 대신 마르틴 카세레스를 투입해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콜롬비아는 후반 42분 보레를 불러들이고 미겔 보르하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90분 내에 승부는 갈리지 않았다. 0-0 무승부로 끝났기에,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운명이 갈릴 수밖에 없었다.
승부차기에서 웃은 쪽은 콜롬비아였다. 주장 오스피나가 우루과이의 두 번째 키커인 히메네스의 슛을 막았다. 콜롬비아의 키커들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다. 오스피나는 우루과이의 네 번째 키커 마티아스 비냐의 슛도 정확히 읽었다.
결국, 콜롬비아가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4강행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호날두 폭탄 발언, 결혼 직후 의미심장한 고백 "올해가 마지막 선수 생활일 수도" → 1000골 찍고 은퇴하나
2026-08-17
-
이럴 수가! 황희찬 'EPL 잔류' 무산되자 중동서 불렀다…울버햄튼 1군 제외→UAE 명문 알 와슬 '깜짝 러브콜'
2026-08-17
-
'입단 4주 차 이강인 미쳤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까지 화들짝!..."마르세유전 인상적인 모습" 루크먼과 '찰떡궁합'도 조명
2026-08-17
-
월드컵 영웅 날벼락! "황희찬 적합한 영입 대상으로 충분하지 않아"...팰리스 관심 팍 식었다→EPL 복귀 무산
2026-08-17
-
"대체 뭐 하는 거야!" 日 충격, 韓 수문장 김승규 향해 분노 폭발...멕시코전 악몽 이어 J리그서도 '허무한 실점'
2026-08-16
-
'부럽다' 日 프리미어리거 또 늘었다! 두 자릿수 시대 도래...PSG행 무산된 자이온, 아스톤 빌라행 임박
2026-08-16
추천 콘텐츠
-
"자전거 탈 때 우리 아들 떠올려주세요"…19세에 떠난 사이클 유망주, 부모의 가슴 찢어지는 추모
2026-08-17
-
울산 웨일즈, 연고지역 고교 야구동아리 클리닉 개최 "앞으로 이런 자리 많이 만들어주길"
2026-08-17
-
호날두 폭탄 발언, 결혼 직후 의미심장한 고백 "올해가 마지막 선수 생활일 수도" → 1000골 찍고 은퇴하나
2026-08-17
-
이럴 수가! 황희찬 'EPL 잔류' 무산되자 중동서 불렀다…울버햄튼 1군 제외→UAE 명문 알 와슬 '깜짝 러브콜'
2026-08-17
-
'또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다' 이정후 홈런성 타구 불운…5타수 1안타→타율 0.292
2026-08-17
-
'야구계 큰 별이 졌다' 토미 존 83세로 별세…수많은 투수에게 두 번째 삶 선물하고 떠났다
2026-08-17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