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이민호 4승+10안타 폭발' LG, '4안타' 한화에 5-0 완승
작성일: 2021.07.04 19:2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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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8차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3위 LG는 시즌 성적 42승32패를 기록했고, 10이 한화는 시즌 47패(27승)째를 떠안았다.
선발투수 이민호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민호는 7이닝 89구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8회부터는 정우영(⅔이닝)-진해수(1⅓이닝)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장단 10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오지환과 홍창기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지환은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포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홍창기는 1번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오지환이 선취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 채은성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상황. 오지환이 상대 선발투수 윤대경에게 우월 투런포를 뺏어 2-0으로 달아났다.
4회말 대거 3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1사 3루가 됐다. 타자주자 오지환이 2루까지 노리다 태그아웃됐다. 다음 타자 문보경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3-0이 됐고, 김민성의 볼넷, 유강남의 안타로 만루 기회를 이어 갔다. 2사 만루에서는 홍창기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거리를 벌렸다. 윤대경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한 방이었다.
한편 한화 선발투수 윤대경은 3⅔이닝 66구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에 그치며 시즌 4패(1승)째를 떠안았다. 한화 타선은 정은원과 노시환, 조한민, 최재훈이 1안타씩 치는 데 그쳐 시즌 7번째 무득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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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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