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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르베이럴트→베스테르고르'…토트넘 수비진 교체 나선다

작성일: 2021.07.06 12: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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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수비수 자원을 새로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의 덴마크 수비수 야니크 베스테르고르(28)와 이야기를 나눴다. 누누 산투 감독은 새로운 수비 라인을 갖추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새로운 수비수를 데려와야 한다. 리옹의 센터백 요하킴 안데르센도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알데르베이럴트는 얀 베르통언과 탄탄한 수비벽을 세웠다. 토트넘이 2015년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알데르베이럴트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비판을 받았다. 결국 새로운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수비 라인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는 베스테르고르다. 199cm의 장신의 수비수인 베스테르고르는 공중볼에 강점이 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까지 참여할 수 있다. 탄탄한 몸 싸움을 통해 상대에게 빈틈을 잘 내주지 않는 편이다.

토트넘은 베스테르고르뿐만 아니라 여러 센터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바로 안데르센이다. 그는 지난 시즌엔 임대 신분으로 풀럼에서 뛰었다. 영입도 비교적 쉬운 편이다. 풀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8위로 강등됐다. 원 소속팀인 리옹은 안데르센이 꼭 필요하지 않다.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도 후보 중 하나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세비야의 쥘 쿤데와 함께 토미야스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토미야스는 2015년 프로에 데뷔해 후쿠오카에서 뛰다 이승우가 있던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2019년부터는 볼로냐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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