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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재계약 남았는데…‘샐러리캡 폭탄’ 바르사, 에구에로·데파이 등록 지연?

작성일: 2021.07.06 16: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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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 폭탄에 발목이 묶였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샐러리캡 규정에 발목이 잡혔다.

영국 데일리메일6(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새로 계약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를 등록할 수 없다. 라리가 샐러리캡 제한을 초과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리가는 구단의 총수입 대비 선수단의 인건비 지출이 일정 비율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비율형 샐러리캡제도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제가 발생했다. 수입이 줄면서, 구단의 연봉 상한선도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의 연간 급여는 67100만 유로(9013억 원)지만, 새 시즌 라리가에서 제시한 급여 최대치는 38270만 유로(5140억 원)로 줄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아구에로, 데파이, 가르시아 등을 영입해 선수단을 보강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가 기존 선수들을 정리하기 전까지 아구에로, 데파이, 가르시아를 리그에 등록할 수 없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고소득 선수들을 이적시켜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도 문제다. 선수단 정리를 통한 인건비 지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메시와 재계약도 성사될 수 없다.

이 매체는 메시는 6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후 현재 자유계약(FA)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그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그를 재등록하려면 급여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계약을 해지했고, 프란시스코 트린캉(울버햄튼 원더러스), 콘라드 데 라 푸엔테(올림피크 마르세유), -클레르 토디보(니스)로 이적시켰다. 주니오르 피르포도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들 외에도 사무엘 움티티, 필리페 쿠티뉴, 미랄렘 퍄니치 등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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