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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통 "손흥민 누누 감독에게 잔류 의사 전달"

작성일: 2021.07.08 15: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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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 델리알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손흥민(29)이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신임 감독에게 잔류 의사를 전달했다고 토트넘 소식통이 밝혔다.

토트넘 소식통은 8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에 "손흥민이 누누 감독에게 2021-22시즌엔 그를 위해 뛰는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귀띔했다.

2023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 왔다.

풋볼인사이더를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곧 재계약할 것이라고 일제히 전망했다.

누누 감독 선임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손흥민이 누누 감독에게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으로 재계약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아일랜드 출신 축구인 페디 케니는 풋볼인사이더에 토트넘에 헌신하겠다는 손흥민의 의지가 해리 케인(27)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니는 "솔직히 케인이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손흥민도 팀을 떠났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손흥민이 팀에 엄청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손흥민의 잔류 소식에 구성원들은 반드시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49경기에 출전해 33골과 17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51경기에서 22골 17도움을 올렸다.

케인은 2020-21 시즌이 끝나고 우승을 원한다며 이적을 요구했다.

맨체스터시티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케인은 유로2020이 끝나고 거취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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