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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윤경호, '트랜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작성일: 2021.07.09 10:5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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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호. 제공 ㅣJIB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괴물 신인' 윤경호가 영화 ‘트랜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 받았다.

윤경호 주연의 영화 '트랜스'가 이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다양한 장르에 투영된 청춘의 고민을 담은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중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아 공식 상영된다.

도내리 감독의 영화 ‘트랜스’는 트랜스휴먼을 꿈꾸는 소녀 고민영이 거식증을 핑계 삼아 자신을 괴롭히는 마태용 집단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후 복수를 계획, 진짜 현실에서 깨어나 트랜스휴먼으로 변모하는 과정 속에서 결국 자신이 마태용을 죽인 살인자란 사실을 알게 되고 테슬라 코일을 이용해 시공간 이동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경호는 극중 ‘피이태’ 역을 맡아 극강의 몰입감을 이끄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트랜스'는 앞서 몬트리올 독립영화제, ARFF 바르셀로나 국제영화제, 시카고 독립영화제, 토론토 국제 여성영화제 등에서 상영된 바 있다. 더불어 미국 여성국제영화제 선외가작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이미 큰 관심을 모으며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 받아 공식 상영됐다. 최근에는 2021 춘천영화제 한국독립SF 부문 경쟁작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윤경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 배우로 2019년 영화 ‘쎈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싸움의 기술 1, 2’, ‘7월7일’, ‘화천’, ‘조지아’ 등의 작품을 통해 신인임에도 남다른 연기력과 카메라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주목할 만한 신예다. 이렇듯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신인 윤경호가 독특한 장르물인 '트랜스'를 통해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8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극장 상영은 15일에 종료되며,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상영은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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