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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로 주가 올라간 미드필더…토트넘·아스널·바르사가 노린다

작성일: 2021.07.12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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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나투 산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릴의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23)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렌즈'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르10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산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로2020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한 산체스가 토트넘과 아스널,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산체스는 지난 시즌 클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릴의 리그1 우승을 도왔다"라고 언급했다.

산체스는 벤피카, 바이에른 뮌헨, 스완지시티에 이어 2019-20시즌부터 릴에서 뛰고 있다. 매 시즌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으나 릴에서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20-21시즌 총 29경기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1 23경기 출전 중 14경기 동안 선발로 나섰다.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도 훌륭했다. 이번 유로2020에서 4경기에 나서면서 힘을 보탠 바 있다.

산체스의 강점은 단단한 신체조건이다. 상대와 몸싸움에 쉽게 밀리지 않는다. 활동량도 훌륭하다. 상대에게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수비도 강한 이유다. 볼 컨트롤과 킥, 드리블도 준수해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훌륭한 편이다.

그의 계약은 2023년에 끝난다. '스포츠렌즈'는 "산체스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가야 한다. 토트넘 이적이 이상적이다"라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기 은돔벨레와 함께 미드필더진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릴은 산체스를 떠나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를 굳이 잡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적료 협상에 따라 그의 행선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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