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도쿄 올림픽도 뛴다' 페드리, 유로 영 플레이어 수상

작성일: 2021.07.12 23:0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페드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도쿄 올림픽에서 유로에서 반짝인 선수를 볼 수 있다. 페드리(18, 바르셀로나)가 이번 대회 영 플레이어를 수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2일(한국시간) "페드리는 이탈리아와 준결승에서 120분 동안 66개 패스 중에 65개를 성공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다"라며 유로2020 영 플레이어 수상을 발표했다. 파비오 카펠로, 에스테반 캄비아소, 로비 킨, 데이비드 모예스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페드리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 영 플레이어상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줄 수 있다. 지난 대회에 영 플레이어상이 새로 추가됐는데,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결승골로 포르투갈 우승을 이끈 헤나투 산체스에게 돌아갔다.

페드리는 지난 3월에 첫 스페인 A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리스와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 교체로 출전했다. 이후에 조지아, 코소보전에 선발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월 발탁 뒤에 유로 본선 멤버로 합류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18세 어린 재능을 믿었고, 스웨덴과 조별리그부터 주전 선수로 활용했다. 이탈리아전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4강 진출에 기여했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번뜩이는 능력을 전 유럽에 뽐냈다.

소속 팀 바르셀로나에서도 아직은 유망주다. 2019년 라스 팔라스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에 재임대로 프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 아래 본격적으로 뛰었는데 컵 대회, 2군 경기 포함 89경기 8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국가 대항전 최고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페드리는 스페인 24세 이하(U-24) 대표팀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 스페인 1군 팀에서 보인 저력을 도쿄땅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스페인은 아르헨티나, 이집트, 호주와 함께 도쿄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C조에 포함됐다. 개막 첫 경기는 7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