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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득점왕 호날두, 준우승 케인 '없다'…유로2020 베스트 발표

작성일: 2021.07.13 19:1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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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2020 베스트 발표 ⓒUEFA
▲ '유로 득점왕' 호날두와 '잉글랜드 핵심' 케인은 베스트에 뽑히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유로 대회 득점왕을 했지만, 공식 베스트 명단에 없었다. 잉글랜드 최고 공격수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도 빠졌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2020 대장정을 정리했다. '토너먼트 오브 팀'을 선정하면서 대회 기간 중에 최고의 활약을 했던 선수 11명을 뽑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골키퍼는 22세에도 대회 기간 월드클래스 선방을 한 잔루이지 돈나룸마였다. 포백은 카일 워커, 레오나드로 보누치, 해리 매과이어, 레오나드로 스피나촐라가 선정됐다. 스피나촐라는 벨기에전에서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지만, 이탈리아 왼쪽 풀백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우승에 밑거름이 됐기에 당당히 뽑혔다.

중앙 미드필더는 에밀 호이비에르, 조르지뉴, 페드리가 뽑혔다.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중원을 지휘하며 4강 신화에 획을 그었고, 페드리는 18세에도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풀타임을 뛰면서 유로 영 플레이어에 뽑혔다. 최전방에는 페데리코 키에사, 로멜로 루카쿠, 라힘 스털링이 선정됐다. 

호날두는 35세에도 포르투갈 공격을 이끌며 지난 대회 우승 영광을 재현하려고 했지만, 16강에서 벨기에에 져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조별리그에서 5골을 몰아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지만, 16강 탈락으로 베스트에 들지 못했다.

잉글랜드 대표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해리 케인도 없었다. 케인은 조별리그에서 무득점에 시달리다가, 16강 독일전에서 쐐기골로 감각을 회복했다. 우크라이나와 8강전 2골, 덴마크와 4강에서 골망을 흔들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지만, 이탈리아 벽을 넘지 못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럽축구연맹(UEFA) 선정, 유로2020 베스트11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수비수: 카일 워커(잉글랜드), 레오나드로 보누치(이탈리아),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이탈리아)
미드필더: 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조르지뉴(이탈리아), 페드리(스페인)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이탈리아), 로멜로 루카쿠(벨기에),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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