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1위' 외질, 한 방으로 아스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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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스널의 '마법사' 메수트 외질(27)이 살아나면서 아스널이 리그 4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외질은 7일 밤(이하 한국 시간) 영국 도싯주 본머스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선제 골을 기록했다. 2-0으로 이긴 아스널은 14승 6무 5패(승점 38)로 리그 3위로 올랐다.
외질은 전반 23분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헤딩 패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아스널은 선제 골이 터진 뒤 2분 만에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추가 골로 홈팀의 기를 뺐다.
아스널은 지난달 14일 리버풀과 3-3으로 비긴 뒤 4경기 동안 3무 1패로 승리가 없었다. 외질이 침묵하면서 공격력이 크게 떨어졌다. 외질이 경기를 풀어 갈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알렉시스 산체스, 올리비에 지루도 고립됐다.
외질은 지난해 12월 29일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2-0 완승을 이끌었다. 두 달 만에 같은 팀을 만나니 플레이에 자신감이 넘쳤다. 외질은 5경기 만에 리그 4호 골을 기록했다. 외질은 리그 23경기에서 23경기 4골 16도움으로 도움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최근 승리를 따내지 못한 아스널은 리그 4위로 떨어지면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외질이 자신감을 찾으면서 후반기 반등에 힘을 내고 있다.
[사진] 외질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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