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도쿄] "다음 상대는 숙적 한국" 기다렸던 한일전, 일본도 흥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은 2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미국과 경기에서 7-6,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1사 2, 3루에서 5인 내야 시프트로 타석에 선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를 압박했지만 결과는 담장까지 날아가는 초대형 타구. 미국의 시프트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일본은 환희에 찼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일본은 9회초까지 5-6으로 끌려갔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를 선발로 내보낸 작전은 3회까지만 좋았다. 다나카는 2-0으로 앞선 4회 3점을 빼앗겼다. 결국 4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아오야기 고요(한신)은 조별리그 1차전처럼 고전했다. 이번에는 보스턴 특급 유망주 트리스탄 카사스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경기 후 산케이스포츠는 "올림픽 미국전 연패 끝, 4일 숙적 한국과 맞대결"이라고 결과를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다음 상대는 한국"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스볼채널, 베이스볼킹 등의 매체도 일본의 끝내기 승리와 함께 다음 경기 상대가 한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인터넷 상에서 벌어진 양국 야구 팬들의 '키보드 전쟁'도 언급했다. 여기에는 "야구에서 한국에 지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이제 마운드에 국기를 세우게 할 수는 없지" 같은 반응들이 실렸다.
한편 한국은 조별리그를 1승 1패로 마쳐 2위에 올랐다. 1일 도미니카공화국에 4-3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2일에는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게임 승리로 격파했다. 끝내기 승리에 콜드게임 승리로 미국전 패배의 아픔을 씻고 4일 한일전을 맞이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