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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타임] 류현진, 보스턴전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 시즌 최다 자책점

작성일: 2021.08.09 03:4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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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6경기 만에 패전 위기에 처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⅔이닝 10피안타 1탈삼진 1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시즌 최다 피안타 타이를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 6패(11승) 위기에 몰렸다. 투구수는 76구였다. 승계주자들도 모두 득점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3.22에서 3.62로 올라갔다. 7자책점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이자 개인 통산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자책점 타이 기록이다.

보스턴은 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헌터 렌프로(우익수)-잰더 보가츠(유격수)-라파엘 데버스(3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케빈 플라웨키(포수)-보비 달벡(1루수)-조나단 아라우스(2루수)-재런 듀란(좌익수)이 나왔다.

1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 데버스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어 마르티네스에게 1타점 좌전 2루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실책으로 무사 3루가 됐다. 결국 플라웨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1-2 역전을 허용했다.

달벡의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아라우스가 번트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듀란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그러나 2사 1,2루에서 에르난데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3회 보가츠, 데버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어 1사 1,3루에서 플라웨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1사 2,3루에서 달벡을 헛스윙 삼진, 아라우스를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았다. 

토론토가 3회 1점을 추격했다. 류현진은 2-4로 뒤진 4회 선두타자 듀란의 안타 후 에르난데스의 땅볼, 렌프로의 파울플라이로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보가츠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2사 1,3루에 몰렸다. 류현진은 데버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가 되자 결국 교체됐다. 후속 투수가 승계주자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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