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수원 게임노트] '장성우 역전 3점포' kt, 삼성 잡고 1위 탈환·5연패 탈출

작성일: 2021.08.13 21:5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장성우가 역전 3점 홈런을 날려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가 역전승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6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46승 33패 승률 0.582가 됐다. 1위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0-2로 져 45승 33패 승률 0.577로 떨어지며 kt는 1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46승 1무 36패 승률 0.561로 주저앉았다. 

kt는 제러드 호잉(우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김태훈(좌익수)-오윤석(1루수)-허도환(포수)-심우준(유격수)로 삼성을 상대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김상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초 삼성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박해민 좌전 안타, 구자욱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나선 피렐라가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렸다. 무사 3루에 오재일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삼성은 3-0 리드를 잡았다.

kt는 추격했다. 1회말 호잉 볼넷, 황재균 우전 안타, 강백호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폭투를 저질러 호잉이 득점했다. kt는 2회말 오윤석의 좌익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 허도환의 사구,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호잉에게 연결했다. 호잉이 1루수 땅볼을 쳤고 오윤석이 홈을 파고 들어 득점했다.

1점 차 추격을 허용한 삼성은 4회부터 달아났다. 피렐라가 볼넷을 얻었고 오재일이 우전 안타를 쳐 무사 1, 3루 득점권 상황을 만들었다. 김헌곤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굴렸다. 4회초 삼성은 김민수 중전 안타와 박해민 사구로 1사 1, 2루 기회를 구자욱에게 연결했다. 구자욱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고, 1사 2, 3루에 피렐라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삼성은 6-2로 앞섰다.

kt는 7회말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주자를 만들었다. 강백호 2루수 땅볼로 1사 2루. 배정대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때렸다. 배정대는 투수 이승현 폭투 때 2루를 훔쳤다. 2사 2루에 대타 신본기가 2루수 땅볼을 굴렸다. 2루수 김상수 송구가 빗나갔고, 2사 1, 3루로 상황이 이어졌다. 판정은 2루수 실책. 

kt는 오윤석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점 차 추격에 성공했고, 2사 1, 2루에 장성우가 좌중월 역전 3점 홈런을 날려 7-6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kt는 이대은, 김재윤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5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지만, 역전패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t 외국인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90구 투구 수 제한 속에 3⅓이닝 7피안타 2볼넷 탈삼진 없이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 도움에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