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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 이강철 감독 "불펜, 추격 발판 마련…선수들 끝까지 싸워줘 고맙다"

작성일: 2021.08.13 22: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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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불펜이 추격 발판 마련, 끝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6 역전승을 거둔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5연패 탈출과 동시에 1위를 탈환했다.

kt 외국인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3⅓이닝 7피안타 2볼넷 탈삼진 없이 6실점으로 무너지며 kt는 삼성에 끌려갔다. 그러나 7회 5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오윤석이 4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교체 출전한 포수 장성우가 결정적인 역전 3점 홈런을 날려 kt에 역전을 안겼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중간 계투진이 본인들 역할에 최선을 다해 무실점으로 막아 주며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특히 첫 승리를 거둔 지명성에게 축하를 전한다. 우리팀 마무리 김재윤도 늘 고맙다"며 마운드의 활약을 짚었다. 지명성은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이어 "최근 득점권 타율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끝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오윤석과 장성우가 많은 역할을 해줬다. 오윤석은 좋은 마인드로 성실하게 잘 적응을 하고 있는것 같다. 공수에서 늘 고생하는 장성우에게 늘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있다. 결승 홈런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며 타석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두 선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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