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허삼영 감독, 에이스 제구 난조에 "당일 컨디션 좋지 않았을 뿐"
작성일: 2021.08.14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뷰캐넌은 kt를 상대로 뷰캐넌 답지 않은 많은 볼넷을 주며 고전했다. 주자를 쌓았고 쉽게 kt 타선을 공략하지 못했다. 5이닝을 힘겹게 버틴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6-2로 앞서 있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팀이 6-7로 역전패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허 감독은 "준비가 잘 됐다고 판단했는데,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릴리스가 일정하지 않아 커맨드가 불안정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마운드에서 이닝을 지켜주고 경기를 이끌어주는 게 뷰캐넌 능력이다. 구속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선발투수가 맡아야 할 이닝을 책임졌다"며 그날을 돌아봤다.
뷰캐넌은 전반기 막바지에 엉덩이 부상으로 일찍 휴식기에 들어갔다. 허 감독은 엉덩이 부상 여파로 인한 구속 저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엉덩이랑 구속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실전 감각과 연습 경기 감각은 다르다. 분위기도 다르다.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 kt 외국인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한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오재일(1루수)-강한울(3루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김상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채흥이다.
허 감독은 "전날 박해민이 무릎에 사구를 맞았다. 변화구라서 다행이다.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학주가 선발 제외 이유로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 쿠에바스 상대 김지찬이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