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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선제 투런포' 호잉, kt 유니폼 입고 첫 홈런 쳤다

작성일: 2021.08.14 18: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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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친 호잉.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제러드 호잉이 KBO 리그 복귀 후 첫 홈런을 쳤다.

호잉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KBO 리그에서 뛴 호잉은 2021년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kt가 호잉을 영입했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kt는 KBO 리그 경험이 있는 호잉을 영입해 상위권 순위 싸움을 이어나갔다.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타율 3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호잉은 0-0 동점인 3회말 1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왼손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우월 2점 아치를 그려 팀에 2-0 리드를 안겼다. 최채흥이 던진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했고 비거리 115m 홈런을 만들었다.

2020년 6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나온 호잉의 KBO 리그 홈런이자, kt 유니폼을 입고 친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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