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도 안 나왔는데 뛰었네? 제코 “인터는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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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에딘 제코(35)가 영입 발표도 있기 전에 데뷔전을 치렀다.
제코는 15일(한국시간) 열린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친선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했다. 인터밀란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기도 전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코는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인터밀란의 제코의 활약 속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인터밀란은 경기가 끝난 후에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코가 인터밀란의 선수가 됐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밝혔다.
인터밀란은 첼시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히 제코를 데려왔다. 오피셜도 뜨기 전에 데뷔전을 치러 화제를 모은 제코는 “이제 막 왔다. 나는 아직 적응할 필요가 있다”라면서도 “나는 이 팀을 잘 알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터밀란은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빅클럽이다. 이번 시즌 우리는 함께 더 많은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도 분명 즐거워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반갑다고 말하고 싶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나 역시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활약을 약속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인터밀란은 오는 23일 오전 3시 홈 경기장인 주세페 메아짜에서 제노아와 2021-22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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