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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메시의 PSG행, 동기부여가 된다"…UCL에서 격돌할까

작성일: 2021.08.15 10:4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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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를 언급했다.

1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의하면 산초는 "메시 소식을 듣고 동기부여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훌륭하다. 그들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지금은 메시까지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 선수로서 그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아직 그 레벨은 아니다. 그러나 그 정도 레벨까지 올라갈 수 있다. 내가 세계적인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더욱 성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파리에서 빨리 내 축구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하고 싶다"면서 "파리 생제르맹과 파리 팬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내고 싶다.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를 홈 경기에 빨리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부터 21년을 동행한 바르셀로나와 지난 6월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불발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17시즌을 뛰면서 리그에서만 474골, 공식전 672골을 넣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메시 없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라모스, 아치라프 하키미, 죠르지뇨 베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합류하면서 스쿼드가 더욱 탄탄해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 산초는 "좋은 경쟁이 될 것이다. 모든 젊은 선수들은 큰 경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격돌하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맨유는 올여름 산초와 함께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추가적인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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