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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흔들리는 조 잭슨

작성일: 2016.02.13 16:5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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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조 잭슨이 4라운드 이후 가장 짧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득점과 어시스트는 없었고 대신 턴오버만 7개를 저질렀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 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경기에서 73-88로 졌다. 잭슨은 애런 헤인즈의 복귀 후 하락세가 계속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단 12분 36초를 뛰면서 득점과 어시스트 없이 턴오버 7개, 개인 파울 3개로 부진했다.  

오리온은 지난 5라운드 모비스와 맞대결에서는 75-80으로 졌다. 대신 잭슨은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오리온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로 뛰면서 30점을 넣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졌다. 잭슨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전반 내내 무득점에 그쳤다. 턴오버는 8분 33초 동안 5개나 저질렀다.

후반에도 달라진 건 없었다. 외국인 선수가 둘 다 뛸 수 있는 3쿼터. 오리온 포인트가드는 정재홍이었다. 잭슨은 2분 22초를 뛰는 동안 어시스트는커녕 야투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턴오버만 하나를 더했다. 4쿼터에는 두 차례 슛을 해 봤지만 공이 림을 외면했다. 잭슨이 어시스트 없이 경기를 마친 것은 지난해 10월 27일 전자랜드전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11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위 모비스와 승차가 2.0경기로 벌어졌다. 6강부터 치러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잭슨과 헤인즈의 시너지 효과는 없고, 오히려 함께할 때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

잭슨은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 동시 출전하는 4라운드부터 출전 시간을 꾸준히 늘려 가고 있었는데 6라운드에는 반대로 줄어들었다. 3라운드 22분 15초, 4라운드 27분 42초, 5라운드 28분 6초, 6라운드는 13일 경기를 더해 22분 22초다.

[사진] 13일 오리온-모비스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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