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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불운'에 승리 놓친 류현진, DET 상대 3번째 12승 도전

작성일: 2021.08.21 10:1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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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한국시간으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 시절 디트로이트전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하기도 했던 류현진이 4년 만에 다시 디트로이트 타선을 다시 마주한다. 직전 두 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류현진이 반전투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류현진의 세 번째 ‘시즌 12승’ 도전이 펼쳐질 디트로이트와 토론토 경기는 22일 오전 4시 7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15일 시애틀전은 류현진에게 아쉬움이 짙은 경기였다. 승리 요건을 갖춘 7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후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7점을 헌납해 승부의 추는 시애틀로 기울었다. 경기 직후 류현진은 "투구수도 여유 있었고 힘이 남아있었지만 (교체 타이밍은) 선수가 콘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전 경기였던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토론토 이적 후 한 경기 최다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당시 류현진은 "모든 게 좋지 않았다"며 "선발투수로서 이런 모습을 또 보이면 안 된다"고 반성했다. 우여곡절 속 시즌 12승에 3번째 도전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다저스 시절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첫 맞대결이었던 2014년에는 2⅓이닝 10피안타 2볼넷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고 3년 뒤 2017년에는 승패 없이 5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20일 기준 디트로이트는 58승 65패로 5할 승률이 무너진 상태다. 22일 디트로이트는 우완 윌리 페랄타(3승 2패, 평균자책점 3.70)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를 포함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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