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연장서 무너진 토론토 3연패… 게레로 Jr 36호포
작성일: 2021.08.21 11:1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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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연장 10회 3실점하며 1-4로 패했다. 토론토는 최근 3연패에 빠졌다.
토론토는 지난달 31일 약 2년 만에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홈구장으로 되찾은 뒤 홈 11연전에서 9승2패로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후 원정 9연전을 3승6패로 마쳤다. 상처 속 로저스센터로 돌아온 토론토는 뒷심 부족으로 홈구장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토론토는 0-0 팽팽한 싸움을 이어가다 4회말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디트로이트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 상대 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다 8회초 2사 3루에서 폭투를 범하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토론토가 8회말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해 접전이 이어졌다.
토론토는 9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연속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알레한드로 커크의 번트 실패, 랜달 그리칙의 병살타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승부치기로 들어간 10회초 대타 해롤드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조나단 스쿠프, 에이머 칸델라리오의 적시타로 디트로이트가 역전했다. 토론토는 10회말 점수를 내지 못해 패했다.
레이는 8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였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시즌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36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선두 오타니 쇼헤이(40개)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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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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