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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광주] 3루에 주자 2명이? '1회 2실책' KIA 대량 실점 위기 탈출

작성일: 2021.08.22 17: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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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한승택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KIA가 대량 실점 위기를 런다운 플레이로 막았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회초 1점을 빼앗겼다. 실책과 실수가 쏟아진 가운데 1실점이면 선방이었다. 

KIA는 1회에만 공식 실책만 2개. 여기에 뜬공 콜플레이 실수까지 저질렀다. 

첫 실책은 투수 임기영이 저질렀다. 1번타자 이용규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무사 1루에서 견제구를 잘못 던졌다. 1루수 황대인 앞에서 튄 공이 옆으로 빠지면서 시작부터 무사 2루가 됐다. 

1사 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를 친 송성문에게 추가 진루를 허용했다. 우익수 최원준의 홈 송구가 빠르고 정확했는데, 포수 한승택이 공을 놓치면서 타자 주자 송성문이 2루까지 진루했다. 

1사 2루에서는 좌익수 프레스턴 터커와 중견수 김호령이 서로 공을 미루면서 박동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KIA는 계속된 1사 2, 3루 위기를 더블아웃으로 정리했다. 윌 크레익의 투수 땅볼 뒤 런다운 플레이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다. 먼저 2루에 있던 박동원이 선행주자 송성문을 추월해 아웃됐다. 송성문은 귀루 과정에서 태그아웃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곧바로 항의했지만 심판진의 설명을 듣고 다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한편 홍원기 감독은 송성문의 적시타 때 최원준의 송구가 3루쪽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것을 두고 2개 베이스 안전진루권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BO 야구규칙은 악송구가 야수의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의 주자 위치를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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