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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게임노트] '10연승' 꿈꾼 다저스, 메츠에 막혔다…2-7 패

작성일: 2021.08.23 08:2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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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A 다저스가 10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2-7로 졌다. 9연승에 멈춘 다저스는 시즌 성적 78승47패를 기록해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9승44패)와 거리를 더 좁히지 못했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4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에 그치며 시즌 2패(4승)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8번타자 중견수로 나선 코디 벨린저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영패를 막았다. 

1회초부터 3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프라이스가 1사 1루에서 하비에르 바에스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내줘 0-1이 됐다. 이후 JD 데이비스, 조너선 빌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3으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4회말 반격에 나섰다. 코리 시거와 크리스 테일러의 안타, AJ 폴락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 쪽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3으로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7회초 치명적인 한 방을 허용했다. 필 빅포드가 2사 후 바에스에게 2루타를 맞고, 데이비스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2-5가 됐다.  

9회초에 등판한 셰인 그린은 4사구로 자멸했다. 1사 후 브랜든 니모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피트 알론소와 바에스를 연달아 사구로 내보내 1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데이비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2-6으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빅토르 곤살레스로 마운드를 교체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제프 맥닐이 3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주자 알로소가 득점해 2-7이 됐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한 점도 만회하지 못하고 10경기 만에 1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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